비 올 때 달리기 해도 되나요? ‘우중러닝’ 나가기 전 꼭 읽어주세요! (3가지 주의사항)

요즘 한국은 러닝붐이죠? 길거리 어디서든 달리기를 하는 사람을 볼 수 있어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도 아마 달리기를 막 시작하셨을 거예요. 비 올 때 달리기(우중러닝) 해 본 적 있으세요? 만약 하고 싶다면 아래 3가지 주의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비 올 때 달리기

비 올 때 달리기 해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해도 돼요.

🌧️ 비 올 때 달리기는 정말 재밌어요.

❤️ 낭만적이예요!!

😆 아드레날린이 솟구쳐요!!!

저는 시간당 강수량 10mm가 넘지 않으면 날씨에 관계 없이 러닝을 나가는 편이에요. (강수량의 비밀🔗)

우중 러닝 주의사항

1. 체온 유지에 신경써야 해요

비를 맞으면서 달리기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되지 않아요. 달리기를 마치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해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어요.

체온을 유지시켜 줄 바람막이는 필수예요. 최대한 집 근처에서 달려주세요. 집에 오자마자 바로 따뜻한 물로 샤워하세요.

2.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비가 오면 바닥이 미끄러워요. 달릴 때 보폭을 좁게 해주시고 평소보다 느리게 달려주세요.

보도블럭이 손상되기 쉬운 날씨라서 바닥을 잘 보고 달려야 해요. 비 오면 지렁이도 땅에서 나오기 때문에 밟지 않게 조심하세요~!ㅋ

3. 우중러닝 전용화를 만들어 놓으세요

비가 오는 날 러닝을 하면 러닝화가 쉽게 더러워져요. 만약 수명이 다 된 러닝화가 있다면 버리지 말고 우중런 전용 러닝화로 신으세요.

어차피 비 오면 빠르게 달릴 수도 없어요. 우중런 전용 신발이 한 켤레 있다면 비가 와도 든든해요. (러닝화 교체 시기🔗)

결론

러닝을 시작했다면 비 올 때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물론 위에 말씀드린 우중러닝 3가지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고 달리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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