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 달리기 효과는 아주 큽니다. 때문에 일명 ‘건강달리기’라고도 불립니다. 아래 글에서 5km 달리기 칼로리 소모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자, 여자 30~40대 평균 기록과 단축하는 법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5km 달리기 효과
1. 심폐지구력이 강화됩니다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면 전반적인 체력이 좋아집니다. 다른 운동 뿐 아니라 컴퓨터 앞에 아무리 오래 앉아 있어도 쉽게 지치지 않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2. 체중이 감소합니다
5km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에 속합니다. 지방과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달리기를 시작한 후 약 5~6kg 정도 뺐습니다.
3. 노폐물이 빠져나갑니다
체내에 쌓인 스트레스 물질, 노폐물 등이 땀으로 배출됩니다. 이는 스트레스 감소와 체내 총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4.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달리기를 하면 뇌에서 엔도르핀 같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이 나옵니다. 때문에 달리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인간은 달리기를 말 다음으로 잘 하게 태어난 동물입니다. 어제보다 내일 더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누구나 시작만하면 실력 향상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자존감에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5km 달리기 칼로리 소모량
300 칼로리 정도 소모됩니다. 공기밥 한 공기, 바나나 3개 분량입니다. 이 정도면 엄청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달리기 실력이 올라갈수록 칼로리 소모량은 조금씩 낮아집니다.
5km 달리기 평균 기록
달리기를 가장 많이 시작하는 나이대인 30~40대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평균적인 신체를 가졌다고 가정했을 때 남자는 25~30분 사이, 여자는 30~35분 사이가 가장 많습니다. 이 수치는 오랫동안 러닝을 한 저의 경험으로 낸 통계이므로 거의 정확합니다.
달리기를 취미로 1~2년 이상하면 남자는 20분대 초반, 여자는 25분대 초반까지 시간을 단축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5km 달리기는 중장거리 달리기 종목입니다. 절대 짧은 거리가 아닙니다. 전문 육상 선수들도 가장 힘들다고 손꼽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5km 달리기 기록 단축하는 법
5km 달리기는 지구력, 스피드 모두 중요합니다. 20분 정도 짧은 시간 동안 폭발적인 파워를 내야 합니다.
즉, 스피드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인터벌 훈련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훈련 방법과 달리기 용어에 대한 글은 다음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며
5km 달리기 효과와 칼로리 소모량을 알려드렸습니다. 기록 단축도 좋지만 부상 없이 즐겁게 달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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